서울 동작구 사당동 252-12번지 일대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동작구청은 지난 1월 9일 이 지역을 역세권 활성화 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 사업시행자를 확정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업 개요 및 개발 계획
사당동 252-12번지 일대는 약 2만5.8㎡ 규모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최고 37층 높이의 아파트 519세대와 오피스텔 54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시의 준주거·상업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이 완화될 경우, 추가적인 주거시설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세대 수가 최대 60세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