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으로 날개 달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이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천호 3-1구역(천호동 214-19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천호동 재개발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천호 3-1구역은 앞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천호 3-2구역과 3-3구역과 맞닿아 있어, 이들 구역과 함께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약 26,630㎡(약 634세대 규모)의 가족 친화형 주거단지로 개발되며, 고분다리 시장, 구천면로, 천일초등학교 등 생활 기반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또한, 보행자 중심의 편리한 동선이 마련되고, 지형 특성을 고려한 단지 배치로 도시 경관도 더욱 조화롭게 정비된다. 서울시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재개발 구역들을 통합적 계획 아래 조율함으로써, 천호동이 ..
2025. 3. 10.